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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루프박스 사용 후기(feat. 페달밸리)

B간지 2023. 3. 20. 13:25

 

21년 페달밸리 구입 후

트렁크가 작은 컴팩트세단의 한계에 부딪쳐

(크루즈 ㅠㅠ)

2달만에 루프박스를 달았다

 

 

중국산 가로바는 불안하고

툴레는 비싸서

국산 유일 가로바로 선택!!!

 

메이커 루프박스는 너무너무너무 비싸서

가성비 퍼니크 루프박스(중국산)로 선택했다

사이즈는 승용차에 달 수 있는 제일 큰 거 550L

토탈 비용 60만원 언더로 지출.

 

 

테트리스 잘 하면

무동력 기준 거의 다 넣을 수 있다

 

나머지 짐들 파워뱅크, 가이드모터, 악세사리는

트렁크에 넣는데 항상 여유롭다

 

 

장점

● 드레스업? 감성마력? 상승한다 ㅋㅋㅋ

 트렁크가 두개된 기분이다

 생각 보다 루프박스가 커서 많이 들어간다

 뒷좌석에 보트랑 합판 안싣는게 너무 좋다

 

단점

 풍절음이 생긴다 ㅠ

 자동세차가 안된다

 고속도로에서 120키로 이상 과속하면 안된다

 루프박스에 무거운 짐을 올릴 때 힘들다

 

 

총평

● 루프박스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설치한 이유는

정 가운데에 있으면 짐싣고 뺄때 힘들다 ㅋㅋㅋㅋ

(두번의 수정 끝에 정착)

 

고무보트 특성상 한여름에는 손상 방지를 위하여

지하주차장이나 나무그늘에 주차하는게 좋다

 

 승용차에도 일체형 루프박스가 있었으면

더 많이 넣었을 텐데... 약간 아쉬움이 있다.

 

 합판과 보트를 보관할 수 있는 엄청난 장점으로 인해

모든 단점이 상쇄되는 거 같다.

 

 2년 가까이 루프박스 달고 다녔는데

루프박스 날라가거나 이상한 하자는 전혀 없었다

 

 가끔 짐정리 하고 깜빡해서

루프박스 뚜껑 열고 주행할 때가 있다 ㅋㅋㅋ

옆차가 알려줘서 닫은적만 두번 ㅠㅠ

확인 잘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래 되면 볼트들이 헐거워질 수 있으니 가끔씩 조여주자~!

루프박스 열고 닫을 때 뻑뻑하면 접히는 부위에 WD 뿌리면 된다~!

 

끝.